‘당신의 자녀를 위한 대학 학자금 정책은?’
‘고용증가를 위한 대책은?’
‘이민법 개선을 위한 노력은?’
‘더 나은 공교육을 위한 생각은?’

대다수의 한인들이 거주하는 노스 디캡 카운티와 귀넷 카운티 공직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정책 토론회가 오는 25일(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노스 디캡 카운티와 귀넷 카운티 의원 후보자들(제6 및 7 미국 지역구, 제5, 40 및 48 주상원 지역구, 제81 및 96 주하원 지역구)이 참석해 주민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사안들에 대해 논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에게 주민으로서 의견과 생각을 알리고, 건의사항을 제시해 더 나은 삶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수립에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계 단체로는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의석), AALAC(대표 김헬렌)를 비롯해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아시안 단체와 미국의 대표적인 유색인종인 흑인, 라티노 단체 그리고 인권신장 및 교육 단체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선을 앞두고 소수 인종들의 정치참여의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회 내용은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어로 통역되며 무료 저녁이 제공된다. RSVP to Alice Kim at alice@aalegal.org • 404-585-8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