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3일(목)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 부속기관인 한인연장자주택공사(KCSHC, 이사장 박원국) 산하 유니버시티 가든 시니어 아파트 착공식이 개최되는 가운데, 벽돌 쌓기 기금 모금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착공식은 기존 64유닛의 현 유니버시티 가든 시니어 아파트를 91유닛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4월 총 27유닛을 추가 확장할 수 있는 380만달러의 그랜트를 연방 주택부에서 받은 상태다. 이후 복지센터는 본격적인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 여름부터 증축 공사에 소요되는 준비자금 마련을 위해 기금 모금 위원회를 조직하고 김기영 위원장(전 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 고인호, 김상희, 김진아 이사 등이 기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사랑으로 쌓은 벽돌, 함께 짓는 어버이 집 의 슬로건 아래 펼쳐진 기금 모금 캠페인은 벽돌 한 장에 10달러씩 도네이션 하는 형식으로 전개돼 왔다. 10장 이상 기부자의 이름은 동판에 새겨져 영구 전시된다.

문의) 703-354-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