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YWAM, Youth With A Mission) 메릴랜드 지부가 실시하는 예수제자훈련 트레이닝 코스가 개설된다. ‘여호수아 제자훈련 트레이닝 코스’라 불리는 이번 훈련은 9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워싱턴 성광교회(담임 임용우 목사)에서 개최되며 현재 등록을 받고 있다.

이 훈련은 하와이 열방대학에서 총 5개월 간 공동체 생활을 통해 훈련받는 ‘예수제자훈련학교(DTS)’에 참석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인텐시브 14주 과정을 개설한 것으로, 총 12주 강의와 2주 단기선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YWAM 메릴랜드 디렉터인 윤재영 목사를 포함, YWAM 국제강사 조 페란테, 제리 프레첼 및 제자훈련에 다양한 경험이 있는 이들이 다수 초청됐다.

윤재영 목사는 “이 훈련의 목적은 ‘당신은 그리스도의 참 제자입니까?’라는 도전적 질문 앞에 자신있게 ‘예스’를 외칠 수 있도록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변화된 삶으로 천국의 삶을 누리고 증거하는 제사장 삶을 살도록 돕는다. 또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선교사적 삶을 살아가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훈련 이름을 ‘여호수아’라고 지은 이유는 모세가 경험했던 수많은 경험과 이적들이 일어난 자리로 돌아가 경험하고, 모세의 약속을 취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12주 강의는 ‘오리엔테이션, 하나님의 성품, 예배,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하나님의 거룩함, 성령의 학교, 용서, 내적치유, 사랑의 제자도, 그리스도인의 세계관, 선교, 성령의 사역’에 대해 강연하게 된다. 훈련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열린다.

대상은 하나님을 경험하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살아가며, 자신이 현재 서 있는 곳에서 선교사로 준비된 삶을 살고자 하는 주님의 자녀들을 모두 참석할 수 있다. 단 연령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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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윤재영 목사: 202-594-2488, 최원 간사: 703-655-9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