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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이슬람교도)은 항상 가해자 혹은 테러리스트 처럼 생각하는데 사실 이슬람 때문에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은 무슬림들입니다. 이슬람교를 바탕한 ‘정치, 문화적인 구조적 제도’ 하에서 누구보다 탈피하고 싶지만 탈피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무슬림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일에 미주 한인들이 적극 동참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엠캠 미주 대표 김일권 선교사.
미주 한인 오엠 국제선교회 ‘오엠캠(OM KAM)’이 오엠 이슬람 선교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 간 ‘이슬람 선교 세미나’를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30년 이상 중동 및 북아프리카를 섬긴 미국인 중동 선교사 부부와 오엠캠 미주 대표인 김일권, 장인경 선교사, 20년 간 중동 지역 현장 선교를 했고, 최근 심각한 시리아 사태를 겪은 U 선교사가 강사로 참석했다. 김일권 장인경 선교사 부부는 20년 간 북아프리카 지역 선교의 베테랑으로 섬기다 지난해 귀국해 본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주제 강연으로는 ‘중동 무슬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라마단과 중보기도’ ‘중동 이슬람 선교의 현황과 실제’ ‘중동선교와 중보기도’강연이 펼쳐졌고, 소그룹 세미나로는 ‘무슬림 전도와 실제, 아라비아 반도의 선교 역사, 쟈스민 혁명과 이슬람권 여성사역의 실제’로 나눠져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김일권 선교사의 ‘이슬람권 선교에 있어서 한국교회의 시대적 역할’에 강연과 패널토의 및 헌신의 시간을 통해 이슬람 선교 헌신을 작정하는 한인들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오엠은 전세계 역사상 이슬람 선교를 가장 먼저 시작한 선교단체이기도 하다.
오엠캠 미주 대표 김일권 선교사는 “작년이 오엠이 이슬람 선교를 시작한 지 딱 50주년 되는 해였기 때문에, 아틀란타 본부에서 미국 교회들을 대상으로 이슬람 선교를 소개하고 전략을 함께 나눴다”며 “올해는 미주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이슬람 선교 동원을 위한 지속적인 세미나를 열고, 향후 2년간(2014년까지)은 미국교회와 한인교회에서 함께 사역 보고 및 세미나를 통해 이슬람 선교 교육을 계속하게 된다”고 알렸다.
이 같은 세미나에는 현재 오엠 파송 1천여명 선교사들 중 지역 리더 및 대표들이 참석해 강연하게 된다.
오엠 이슬람 선교의 특징으로는 ‘진취성’을 꼽을 수 있다. 김 선교사는 “오엠은 직접 무슬림들을 대면해서 전도하는 진취적 선교를 추구하다 보니, 실수와 아픔도 있었다”면서 몇년 전 예멘 피살 사건으로 여성 사역자 1명이 희생됐던 기억을 언급했다. 그는 “현재는 지난 50년 선교를 돌아보면서, 이슬람 선교의 더욱 효과적인 전략을 내놓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변화된 이슬람 선교 전략의 구체적인 부분은 비밀에 부치고 있다.
한편, 작년 ‘자스민 혁명’이 있기 전 3개월 동안 오엠 선교선인 ‘로고스 호프’가 중동 전체 지역을 순회하는 일이 있었다. 특히 튀니지아에서는 10만명 이상이 선교선에 방문해 복음을 전해받고 기도를 받았다.
오엠(OM) 무슬림 선교는 50년 이상의 사역기간 동안 50개국 이상의 이슬람 국가에 1천여명 이상의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 중앙아시아, 유럽, 그 외 많은 이슬람 국가에서 사역하고 있는 가장 큰 선교단체 중 하나인 오엠은 우정전도, 기독교 문서 배포, 스포츠와 예술, 영상매체 활용, 구호 및 개발 사역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무슬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현지 기독교인들과 개종자들을 제자 훈련하고 동원하여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미국 내 무슬림 숫자는 최소 200만에서 최대 1000만까지로 추산되고 있으며, 비율로 보면 미국 전체 인구의 0.8%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점점 증가하는 무슬림 인구와 함께, 미주 한인교회 이슬람 선교 인식 고취의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한인교회를 위한 오엠캠의 특별 선교 프로그램으로는 십대들을 위한 지도자 훈련 캠프인 ‘Teen’s Leadership Camp’ 타문화 체험학교인 ‘CELS(Cultural Exposure Learning School)’ 이스라엘 이집트로 가는 오엠캠 장년부 단기선교 등이 있으며, 원하는 이들은 오엠캠 웹사이트를 방문해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오엠캠 웹사이트) http://www.omkam.org/
미주 한인 오엠 국제선교회 ‘오엠캠(OM KAM)’이 오엠 이슬람 선교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 간 ‘이슬람 선교 세미나’를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30년 이상 중동 및 북아프리카를 섬긴 미국인 중동 선교사 부부와 오엠캠 미주 대표인 김일권, 장인경 선교사, 20년 간 중동 지역 현장 선교를 했고, 최근 심각한 시리아 사태를 겪은 U 선교사가 강사로 참석했다. 김일권 장인경 선교사 부부는 20년 간 북아프리카 지역 선교의 베테랑으로 섬기다 지난해 귀국해 본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주제 강연으로는 ‘중동 무슬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라마단과 중보기도’ ‘중동 이슬람 선교의 현황과 실제’ ‘중동선교와 중보기도’강연이 펼쳐졌고, 소그룹 세미나로는 ‘무슬림 전도와 실제, 아라비아 반도의 선교 역사, 쟈스민 혁명과 이슬람권 여성사역의 실제’로 나눠져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김일권 선교사의 ‘이슬람권 선교에 있어서 한국교회의 시대적 역할’에 강연과 패널토의 및 헌신의 시간을 통해 이슬람 선교 헌신을 작정하는 한인들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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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엠은 전세계 역사상 이슬람 선교를 가장 먼저 시작한 선교단체이기도 하다.
오엠캠 미주 대표 김일권 선교사는 “작년이 오엠이 이슬람 선교를 시작한 지 딱 50주년 되는 해였기 때문에, 아틀란타 본부에서 미국 교회들을 대상으로 이슬람 선교를 소개하고 전략을 함께 나눴다”며 “올해는 미주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이슬람 선교 동원을 위한 지속적인 세미나를 열고, 향후 2년간(2014년까지)은 미국교회와 한인교회에서 함께 사역 보고 및 세미나를 통해 이슬람 선교 교육을 계속하게 된다”고 알렸다.
이 같은 세미나에는 현재 오엠 파송 1천여명 선교사들 중 지역 리더 및 대표들이 참석해 강연하게 된다.
오엠 이슬람 선교의 특징으로는 ‘진취성’을 꼽을 수 있다. 김 선교사는 “오엠은 직접 무슬림들을 대면해서 전도하는 진취적 선교를 추구하다 보니, 실수와 아픔도 있었다”면서 몇년 전 예멘 피살 사건으로 여성 사역자 1명이 희생됐던 기억을 언급했다. 그는 “현재는 지난 50년 선교를 돌아보면서, 이슬람 선교의 더욱 효과적인 전략을 내놓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변화된 이슬람 선교 전략의 구체적인 부분은 비밀에 부치고 있다.
한편, 작년 ‘자스민 혁명’이 있기 전 3개월 동안 오엠 선교선인 ‘로고스 호프’가 중동 전체 지역을 순회하는 일이 있었다. 특히 튀니지아에서는 10만명 이상이 선교선에 방문해 복음을 전해받고 기도를 받았다.
오엠(OM) 무슬림 선교는 50년 이상의 사역기간 동안 50개국 이상의 이슬람 국가에 1천여명 이상의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 중앙아시아, 유럽, 그 외 많은 이슬람 국가에서 사역하고 있는 가장 큰 선교단체 중 하나인 오엠은 우정전도, 기독교 문서 배포, 스포츠와 예술, 영상매체 활용, 구호 및 개발 사역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무슬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현지 기독교인들과 개종자들을 제자 훈련하고 동원하여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미국 내 무슬림 숫자는 최소 200만에서 최대 1000만까지로 추산되고 있으며, 비율로 보면 미국 전체 인구의 0.8%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점점 증가하는 무슬림 인구와 함께, 미주 한인교회 이슬람 선교 인식 고취의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한인교회를 위한 오엠캠의 특별 선교 프로그램으로는 십대들을 위한 지도자 훈련 캠프인 ‘Teen’s Leadership Camp’ 타문화 체험학교인 ‘CELS(Cultural Exposure Learning School)’ 이스라엘 이집트로 가는 오엠캠 장년부 단기선교 등이 있으며, 원하는 이들은 오엠캠 웹사이트를 방문해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오엠캠 웹사이트) http://www.omka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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