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U 어린이 선교교육 세미나가 필그림교회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전무희 전도사, 강승호 디렉터, 김성혜 컨설턴트.

미남침례회(SBC) 여선교회연합회(Woman's Missionary Union, 이하 WMU)가 지난 7월 28일 필그림교회(손형식 목사)에서 버지니아 지역 한인교회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선교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

어린이 선교교육은 유치부에서 5학년 어린이들이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선교 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시는 일에 대해 배우며, 자신과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비전을 알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남침례회 교단에서 어린이 선교교육을 위해 제작한 교재들을 소개하고 그 사용법을 안내하며, 노하우를 나누고 네트워킹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재들은 한글로 번역이 되어서 교사들이 학습준비를 쉽게 할 수 있고, 동영상 등의 미디어를 사용해 어린이들에게 선교지 소개와 선교지 문화체험을 재미있게 인도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에서는 김성혜 전국 WMU 한인 컨설턴트가 ‘어린이 선교교육 프로그램이란?’ ‘어린이 선교교육 프로그램의 맞춤화’, 강승호 갈보리한인침례교회 어린이 선교교육 디렉터(Houston, Texas)가 ‘초등부 선교교육 Children in Action’, 전무희 버지니아사랑침례교회 어린이 전도사가 ‘유치부 선교교육 Mission Friends’란 주제로 각각 강연했으며, 신에스더 버지니아 WMU 소수민족 컨설턴트 인도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문의 : esthershin2010@gmail.com(신에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