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중 장로가 간증하고 있다.

▲김하중 장로 초청 MD 지역 복음화 대성회가 7월 29일 벧엘교회에서 열렸다.

▲김하중 장로 초청 MD 지역 복음화 대성회.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와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권덕이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김하중 장로 초청 복음화 대성회’가 7월 29일(일)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담임 진용태 목사)에서 마지막으로 열렸다.

이날 성회는 최정규 목사(MD교협 총무)의 사회, 매치스트라이크 찬양팀의 찬양과 경배, 서항원 목사(MD교협 제1부회장)의 기도, 윤종만 목사(MD교협 제2부회장)의 성경봉독, 소프라노 유현아씨의 특송, 권덕이 목사(MD교협 회장)의 환영사, 김하중 장로의 간증, 신요섭 목사(MD교협 회계)의 헌금기도, 징검다리(청소년 국악팀)의 난타 공연, 진용태 목사(벧엘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하중 장로는 “영적 리더십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고, 어떤 상황에서도 정직하게 살아야 하며, 하나님 말씀을 믿고 선포하는 담대함이 필요하다”고 간증했다.

특히 김 장로는 “나를 비방하는 사람을 만나면 딱 두 가지만 하면 된다. 먼저 내가 진짜 교만했거나 거짓말을 한 게 있는지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즉각 회개한다. 그저 나를 비방하는 거라면 ‘하나님 저 사람이 나를 잘 모르고 저러니 참 불쌍합니다. 저 사람을 축복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한다. 이렇게 6,7번을 기도하면 내 안에 그 사람에 대한 긍휼함이 생긴다. 나를 비방하는 말이 내 가슴에 안착하면 분노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계속 기도하면 그 말이 안착하지 못하고 결국 그 사람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보통 ‘권능’이라 하면 예언과 치유만 생각하기 쉬운데 더 중요한 것이 사랑이다. 예수님이 마치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크리스천들이 많은데, 진정한 크리스천은 항상 자기 몸을 치고 남을 도우며 사랑하고, 정직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사는 자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는 8월 19일(주일) 오후 6시 그레이스감리교회(담임 신동식 목사)에서 청소년 1일 집회를 갖는다.


▲징검다리(청소년 국악팀).

▲진용태 목사.

▲왼쪽부터 메릴랜드교협 회장 권덕이 목사, 김하중 장로, 워싱턴교협 회장 차용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