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중 장로 초청 복음화 대성회가 7월 27일 베다니교회에서 개막했다.

▲김하중 장로 초청 복음화 대성회 첫째날.

▲김하중 장로.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와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권덕이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회장 최정범)가 후원하는 ‘김하중 장로 초청 복음화 대성회’가 7월 27일(금) 게더스버그 소재 베다니교회(담임 김영진 목사)에서 개막했다.

첫날 성회는 김범수 목사(워싱턴교협 부회장)의 사회, 베다니교회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박상근 장로(워싱턴교협 재정이사장)의 기도, 안성식 목사(워싱턴교협 부총무)의 성경봉독, 베다니교회 찬양대의 찬양, 차용호 목사(워싱턴교협 회장)의 인사말, 김하중 장로의 설교, 김영술 목사(워싱턴교협 회계)의 헌금기도, 강정아 목사(헤세드 세계선교센터 대표)의 특별찬양, 김위만 목사(워싱턴교협 총무)의 광고, 김영진 목사(워싱턴교협 경로분과위원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하중 장로는 “여러분들이 이 땅에 살게 된 것은 창세기 45장에서 요셉이 그의 형들에게 말한 것처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서 지키시려는’(7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더라도 슬퍼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고, 죄짓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다면 요셉같은 인물을 많이 키워낼 수 있을 것”이라며, “누구든지 하나님께 기도하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대사가 되어 이 땅을 변화시키고 주님이 다시 오실 때를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어 김 장로는 “주중대사, 통일부장관등 36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대한민국에서 돈 많은 사람, 권력있는 사람은 다 만난 것 같다. 그러나 그들은 오직 ‘사람’만 믿기 때문에 인적 네크워크를 쌓는데 온갖 노력을 하다가 결국 실망과 좌절만 맛보게 된다. 진정한 행복과 축복은 항상 마음에 평강과 즐거움, 사랑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예수님안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간증했다.

특히 김 장로는 “한국 교회가 세속주의, 성공주의, 기복주의로 너무 흐르다보니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의 차이가 없어졌다.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영으로 기도해야 하며, 하나됨을 위해 기도해야 하며, 영적 리더십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영의 기도는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원하시는 기도, 즉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기도다. 내가 살고 있는 가정과 직장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아와 과부를 위한 기도, 남을 위한 기도 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로는 남은 일정동안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하나됨을 위한 기도’(29일)와 ‘영적 리더십으로 승리하는 삶’(30일)에 대해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2012년 7월 28일(토) 오후 7시
제목: “하나됨을 위하여 기도하라”(엡 4:1-3)
장소: 와싱톤중앙장로교회(15451 Lee Highway, Centreville, VA 20121)

일시: 2012년 7월 29일(주일) 오후 6시
제목: “영적 리더십으로 승리하는 삶”(행 1:8)
장소: 벧엘교회(진용태 목사 시무, 3165 Saint John’s Ln., Ellicott City, MD 21042)

한편, 복음화 대성회 이후 교회 지도자들과의 모임은 7월 30일(월) 오전 10시 필그림교회(손형식 목사 시무, 4925 Twinbrook Rd., Burke, VA 22015)에서 갖는다.

문의 : 워싱턴교협 회장 차용호 목사 703-581-9235, 총무 김위만 목사 703-624-5264
메릴랜드교협 회장 권덕이 목사 410-519-0691, 총무 최정규 목사 410-292-5233

▲김범수 목사.

▲박상근 장로.

▲안성식 목사.

▲베다니교회 찬양대.

▲차용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