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여인들의모임(회장 석은옥, 이하 아여모)에서 최근 밀알사랑의캠프를 위해 1천불을 리치몬드밀알선교단에 전달했다.

석은옥 회장은 “매년 사랑의캠프를 손꼽아 기다리는 장애우들이 행사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성인은 180불, 아동은 160불이 필요하다. 한 사람의 장애우가 참석하려면 적어도 한 사람 이상의 도우미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후원금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무더운 날씨에 장애우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캠프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뉴저지 더블트리호텔(Double Tree Hotel)에서 열리며, 리치몬드에서는 총 21명이 참석한다.

아여모는 지난 해 밀알선교단 밴 구입을 위한 기증 후 꾸준히 리치몬드밀알선교단을 돕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리치몬드밀알선교단 오진욱 전도사 및 석은옥 아여모 회장, 장기옥 목사(후원이사), 조미현 아여모 부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