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가 주최한 ‘제 2회 사모수양회’가 워렌톤 소재 에즈라 선교센터 수양관에서 진행중이다.

수양회 둘째날인 25일에는 워싱턴 밀알 선교단 사역소개 및 기도회(정택정 목사), 수화 찬양 배우기(이은숙 사모), 10명 이상을 알아가는 짝기도, 크로스 공동체 광야사역소개 및 기도회(나운주 목사), 산책하며 묵상기도, 실내 레크리에이션(박대성 전도사), 성경암송 세미나(방예식 목사, 방국희 사모) 등이 진행됐다. 점심 시간엔 에즈라 선교센터 수양관에서 직접 기른 채소와 나물들로 만들어진 비빔밥을 대접해 참석자들을 행복하게 했다.

이날 사모들은 워싱턴교협 임원진들의 섬김 속에 오랜만에 크게 웃기도 하고, 다양한 강사진들의 강의에 감동을 받아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다. 삼삼오오 둘어앉아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고, 밖에 나가 대자연을 만끽하면서 안식을 누렸다.

마지막날인 26일 오전에는 미니 올림픽 후 기도제목을 나눈후 폐회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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