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시민 이민법 개정및 저소득 항쟁 행군 열려

베이지역 1500명을 포함, 이민법 개정과 불법시민의 저소득에 대항하는 수천명의 항쟁행군이 지난 화요일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산호세, 베이지역에 걸쳐 열렸다.

멕시코에서 온 이발사 48세 르우벤 자모노는 "우리는 사회에 봉사하고 있기 때문에 나라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우리는 세계의 시민이며 불법시민이라고 불리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불법이 될 수 없다" 고 부르짖었다.

시관계자 잭 오넬의 경고령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청소년들이 학교를 거른 채 시위에 참석하기도 했다.

또한, 한 행군자가 "우리는 25명이지만 그들은 5000명을 가졌다"고 말하기도 해 그들이 소수 약자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소규모 집회가 프리몬트, 헤이워드, 팔로알토, 산타로사 등 다른 도시에서 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