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선라이즈 양로원에서 연주하고 있는 J&M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

J&M 청소년 오케스트라(이사장 임무승, 단장 임주디, 지휘 배은경)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5일(토) 오후 5시30분 페어팩스 소재 워싱톤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에서 ‘효’ 연주 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에서는 그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갖는다.

림스바이올린 대표이자 J&M 청소년 오케스트라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임무승 장로는 “그동안 시니어센터 공연, 노숙자 센터 봉사 공연 등을 통해 단원들에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있는 자세를 가지도록 지도해왔다. 이런 활동들이 인정을 받아 최근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로는 최초로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는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9명에게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효’ 공연에서는 수상자들의 기념 공연과 각 단원들의 개인 공연을 통해 그동안 단원들의 활동을 뒷바라지 해온 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현재 J&M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약 30여명으로 5기 단원을 구성하고, 배은경 지휘자와 이윤희 지휘자가 지도하고 있다. 2012년에는 필라 지역 견학 및 공연(6월), 봉사활동(9월, 10월), 가족발표회(12월) 등을 계획하고 있다.

웹싸이트 : www.jmorchest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