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정택 단장(장로)을 초청, 지역선교를 위한 간증집회가 메릴랜드 빌립보교회(담임 송영선 목사)에서 29일(주일) 오후 6시 개최됐다.

이날 김정택 장로는 예수를 만나기 전과 후의 확연한 차이를 간증하고 피아노 찬송가를 들려주는 한편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히트곡들을 들려주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는 김 장로가 전도한 국악신동으로 불리는 송소희 양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리랑과 국악 찬송, 배 띄워라 등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간증 말미에는 키보드 반주로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넬라 판타지아를 예술단 수석연주자인 김성민씨와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기독실업인회(CBMC) 메릴랜드 지부가 주관하고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권덕이 목사)가 주최한 이번 집회의 수익금은 미자립교회 지원 및 지역 선교에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