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임원 교체.

▲신임회장 홍지선 목사.

▲신임회장 홍지선 목사(우)가 직전회장 차용호 목사(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 15차 PCA-CKC(미국장로회 한인교회협의회) 정기총회가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서 총회 및 수련회 셋째날인 4월 25일(수) 회장 차용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기총회는 회원 호명, 개회 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 보고, 감사 및 회계 보고, 사업보고, 임원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선거 전에 모인 공천위원회(위원장 제석호 목사)에서는 회장 홍지선 목사(서북노회), 차세대부회장 심수영 목사(동남), 장로 부회장 최재근 장로(수도), 총무 박선식 목사(중부), 부총무 송영일 목사(남부), 서기 박수현 목사(서북), 부서기 박상용 목사(동부), 회계 조병일 목사(서북), 부회계 김상선 목사(서남), 감사 홍원기 목사(수도), 오태환 목사(동북부), 이인승 목사(남부)를 공천했다.

공천위원장 제석호 목사는 “회장은 노회가 순차대로 돌아가며 맡기 때문에 부회장은 차기 순서인 중부노회에 일임하기로 했다”며, 부회장이 공석이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제 목사는 “제 16차 총회 준비를 위해 서기, 회계를 회장과 같은 지역인 서북노회에서 선임했으며, 차세대부회장과 총무는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유임시키게 됐다”고 설명했으며, 총회에서는 공천을 그대로 받았다.

신임 회장 홍지선 목사는 “미국의 청교도 신앙과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진리위에 굳건하게 서있는 PCA-CKC 총회가 되길 원한다”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섬길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안건 시간에는 내규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 16차 총회 및 수련회는 서북지역에서 열리게 된다.

▲사모세미나.

한편, 같은 시간 은혜채플에서 진행된 사모세미나에서는 복음성가 가수인 이용례 찬양사역자가 초청돼 은혜를 끼쳤다.

▲사모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