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교회(노진준 목사)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백신종 선교사를 초청, 선교부흥회를 사도행전 20장 24절을 본문으로 '우리가 전할 복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한다.
교회관계자는 "성도들에게 선교에 대한 마인드와 선교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일시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14일 토요일 오전 6시, 오후 5시에 있다.
백신종 선교사는 중앙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졸업후 1994년 필리핀 단기사역을 마친 뒤, 1994~1998년까지 예장 합동 총회선교훈련원(MTI)에서 평신도 선교훈련과정(YMTC/LMTC)을 담당했고, 1998년 도미 후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석사(Th.M.) 과정을 공부하면서 한인교회의 단기선교에 관해서 연구했으며, Institute for Asian Mission의 총무와 연구원을 지냈다. 2004년부터는 아내 강은경 선교사, 자녀 2남2녀와 함께 Seed 선교회와 미주한인기아대책기구(KAFHI)의 파송을 받아 캄보디아 주재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 대학(CUS)에서 문화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2006년부터는 로고스어학원과 캄보디아 씨앗교회를 설립해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부흥회 문의;323-73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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