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생명의 바람이 불게 하셔서, 갈수록 하나님을 부인하는 세속된 미국이 본질적인 성경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목회부가 주최한 '2007 북가주 복음화 대성회'가 23일 저녁 7시 30분, 북가주제일침례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북가주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자고자 마련됐다.
복음화 대성회를 시작하기 앞서 1부 순서로 '버지니아텍 참사 치유 촛불 기도회가 열렸다. 성도들의 손에 쥐어진 촛불이 하나하나 점화되자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희생자 유가족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도록 기도했다.
설교를 전한 박승빈 목사(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장)는 "조승희군이 그와 같은 참담한 일을 저지른 것은 바로 우리의 죄 때문"이라며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목회자들이 전도하지 않고,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목사는 "나를 통해 죽어가는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에녹과 같이 항상 하나님과 믿음으로 동행할 것"을 권면했다.
이어진 치유기도 시간에는 유가족과 한인 사회, 미국의 치유를 위한 기도를 드렸다.
2부 북가주 복음화 대성회 주강사인 최남수 목사(의정부 광명교회 담임)가 초청돼, '절대 믿음(막5:25~34)'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최 목사는 "열두 해 동안 혈루증 앓은 여자는 예수님을 향한 간절한 사모함이 있었다"며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혈루병이 낳으리라는 절대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구원을 얻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북가주 지역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의 방주를 지어 미국,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영혼을 구원하리라는 믿음을 가지라"며 "이뤄질 때까지 드리는 반복적 기도, 즉 '절대 믿음'을 갖고 항상 기도하는 이들이 되라"고 했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세속화된 미국 사회를 성경적으로 다시 회복하도록, 조승희 군과 같이 죽음의 영에 사로잡힌 젊은이들을 인도하도록, 북가주 지역 복음화가 전 미국으로 확장돼 부흥의 바람이 불도록 함께 기도하고 비전을 가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국 목회자 부부 초청 수련회와 함께 열리고 있는 이번 '북가주 복음화 대성회'는 25일까지 열리며, 목회자 수련회는 26일까지 북가주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목회부가 주최한 '2007 북가주 복음화 대성회'가 23일 저녁 7시 30분, 북가주제일침례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북가주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자고자 마련됐다.
복음화 대성회를 시작하기 앞서 1부 순서로 '버지니아텍 참사 치유 촛불 기도회가 열렸다. 성도들의 손에 쥐어진 촛불이 하나하나 점화되자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희생자 유가족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도록 기도했다.
설교를 전한 박승빈 목사(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장)는 "조승희군이 그와 같은 참담한 일을 저지른 것은 바로 우리의 죄 때문"이라며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목회자들이 전도하지 않고,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목사는 "나를 통해 죽어가는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에녹과 같이 항상 하나님과 믿음으로 동행할 것"을 권면했다.
이어진 치유기도 시간에는 유가족과 한인 사회, 미국의 치유를 위한 기도를 드렸다.
2부 북가주 복음화 대성회 주강사인 최남수 목사(의정부 광명교회 담임)가 초청돼, '절대 믿음(막5:25~34)'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최 목사는 "열두 해 동안 혈루증 앓은 여자는 예수님을 향한 간절한 사모함이 있었다"며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혈루병이 낳으리라는 절대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구원을 얻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북가주 지역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의 방주를 지어 미국,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영혼을 구원하리라는 믿음을 가지라"며 "이뤄질 때까지 드리는 반복적 기도, 즉 '절대 믿음'을 갖고 항상 기도하는 이들이 되라"고 했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세속화된 미국 사회를 성경적으로 다시 회복하도록, 조승희 군과 같이 죽음의 영에 사로잡힌 젊은이들을 인도하도록, 북가주 지역 복음화가 전 미국으로 확장돼 부흥의 바람이 불도록 함께 기도하고 비전을 가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국 목회자 부부 초청 수련회와 함께 열리고 있는 이번 '북가주 복음화 대성회'는 25일까지 열리며, 목회자 수련회는 26일까지 북가주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