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교회 협의회 주관 버지니아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예배가 22일 저녁 6시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북가주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번 예배를 통해 버지니아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교직원 모두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했으며, 설교를 맡은 이성호 목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담임,북가주 교협회장)는 '기념비와 이정표(여호수아4:1-9)'라는 주제로 비교적 차분하면서도 엄숙한 말투로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다.
이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사건이 희생자를 향한 위로와 목회자들과 한인들의 회개라면, 가나안 땅의 입성은 이후의 구체적인 계획들이다" 라며,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함께 요단강을 건넌 후 하나님의 구원의 확증으로 이정표와 기념비(언약궤)를 세웠던 것처럼 우리 한인들도 이번 버지니아 사건을 통한 확실한 이정표와 기념비를 가져야 한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인이민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역설하며 앞으로 기댈곳 없이 외로워 하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기독교 Youth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향후 '교육을 따로 하지 못하는 교회의 아이들까지 함께 모아 진행하는 연합 Youth모임을 활성화' 하거나, '방황하기 쉬운 중,고등학생들의 교내 기독 커뮤니티를 조직'하여 정체성을 확립하고 건전한 기독사회인으로 키워지는 것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버지니아대학 내 Peace Scholarship 이란 장학금 펀드를 개설하여, 한국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방법 또한 제안했는데, 예배 후 헌금의 절반이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절반은 북가주 지역 2세 사역에 쓰여지며, 앞으로 총연주관 모든 추모예배의 헌금은 같은 목적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 목사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Peace Scholarship을 통해 한국이 끼치는 평화적 영향력이 인식되고, 2세들을 향한 구체적 사역방향을 통해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원한다"고 밝혔다.
북가주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번 예배를 통해 버지니아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교직원 모두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했으며, 설교를 맡은 이성호 목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담임,북가주 교협회장)는 '기념비와 이정표(여호수아4:1-9)'라는 주제로 비교적 차분하면서도 엄숙한 말투로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다.
이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사건이 희생자를 향한 위로와 목회자들과 한인들의 회개라면, 가나안 땅의 입성은 이후의 구체적인 계획들이다" 라며,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함께 요단강을 건넌 후 하나님의 구원의 확증으로 이정표와 기념비(언약궤)를 세웠던 것처럼 우리 한인들도 이번 버지니아 사건을 통한 확실한 이정표와 기념비를 가져야 한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인이민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역설하며 앞으로 기댈곳 없이 외로워 하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기독교 Youth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향후 '교육을 따로 하지 못하는 교회의 아이들까지 함께 모아 진행하는 연합 Youth모임을 활성화' 하거나, '방황하기 쉬운 중,고등학생들의 교내 기독 커뮤니티를 조직'하여 정체성을 확립하고 건전한 기독사회인으로 키워지는 것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버지니아대학 내 Peace Scholarship 이란 장학금 펀드를 개설하여, 한국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방법 또한 제안했는데, 예배 후 헌금의 절반이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절반은 북가주 지역 2세 사역에 쓰여지며, 앞으로 총연주관 모든 추모예배의 헌금은 같은 목적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 목사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Peace Scholarship을 통해 한국이 끼치는 평화적 영향력이 인식되고, 2세들을 향한 구체적 사역방향을 통해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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