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던 시대의 기독교 세계관’을 주제로 한 대학 강좌식 세미나가 오는 2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5주 간 개최된다.

세미나는 제 1강(02/05) “세상을 정복하려면 지도를 사라: 세계관 입문” 제2강(02/12) “세계관은 이야기이다: 내러티브와 세계관” 제3강(02/19) “세상을 전복하는 창세기 읽기: 구약의 세계관” 제4강(03/04) “역사적 예수와 하나님 나라 신앙: 신약의 세계관” 제5강(03/11) “예수가 답이면 질문은 무엇인가?: 포스트모던 시대의 세계관”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양희송 대표(청어람아카데미)다. 양 대표는 월간지 <복음과상황> 편집장을 지냈고, 한동대에서 기독교 세계관을 7년간 강의했다. 최근에는 청어람-CBS TV 공동기획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다. 현재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에서 책을 쓰며, 가족과 안식년을 갖고 있다.

주최 측은 “기독교신앙은 세계관적 변화를 동반한다. 그것은 거대한 지적인 변화이면서 동시에 소소한 일상의 변화까지 포함하는 흥미진진한 과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총 5회에 걸쳐 세계관의 개념을 살펴보고 이를 구체적으로 성경에서 확인하는 큰 맥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90분 강의 후 30분 질의응답이 있으며, 대학 교양강의 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시: 2012년 2월 5일-3월 11일 매 주일 오후 4:00-6:00 (2월 26일은 휴강)
장소: 워싱턴 나들목교회(3515 Campus Dr., College Park MD 20740)
등록 및 문의: http://www.nadulmokdc.org/ (MP. 301-919-9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