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현장을 복음화 시키는 비전을 가진 ‘여호수아비즈니스스쿨(JBS)’ 신년 특별 월례 모임이 개최된다.

이번 모임에는 유영진 교수(템플대학 경영정보학)가 초청돼 ‘경영과 경영자(Managing and Manager)’ ‘혁신과 도시선교(Innovation and Urban Mission)’을 주제로 두 개의 워크샵을 이끌며 크리스천 경영 혁신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헌신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유 교수는 템플대학 내 센터포디자인플러스이노베이션 디렉터이기도 하다.

모임은 오는 1월 1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메릴랜드대학 칼리지팍 벤문칭홀(Van Munching Hall)에서 열린다.

문의) www.center4bam.org, 오선일 목사(240-328-8730, bmsfa@msn.com)

여호수아비즈니스스쿨은? 자신이 서 있는 비즈니스 현장을 복음으로 변화시키고, 비즈니스라는 거대한 파도를 타고 함께 세계 선교에 참여하는 새로운 세대를 훈련, 일으키기 위한 학교다. JBS에서는 비즈니스 세계를 기업 조직(organization)의 집합체로 이해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 투자, 경영, 생산이라는 현대인 모두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네 개의 독특한 핵심활동(core activities)의 집합체로 이해하고 접근한다.

이런 이해 속에서, 각자가 속한 비즈니스의 활동영역 속에서 자신의 일과 수고를 하나님께 제사로 드리는 예배자로, 수익 창출과 사용의 전 과정에서 지혜롭고 신실한 청지기로,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로, 그리고 세계에서 들려오는 선교적 요청을 듣고 자신의 비즈니스 자원을 드리며 반응하고 참여하는 선교자로 세우고 훈련하는 것이 그 핵심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