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 46:5)”
많은 워싱턴 지역 교회들이 새해 벽두를 기도로 맞고 있다.
특별 40일 새벽기도회를 시작한 폴스처치 소재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는 첫 날인 2일(월)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려는 3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축복의 설계도”를 주제로 한 이번 40일 특새는 월요일~금요일 오전 5시, 토요일 오전 6시에 열리며, 거리상 직접 예배에 참석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인터넷으로 영상을 생중계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많은 교회들이 ‘새해를 축복하소서’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라’ 등 축복과 승리의 말로 새해 특새를 열고 있다. 페어팩스에 위치한 워싱톤한인장로교회(박성일 목사)는 ‘새해를 축복하소서’라는 주제로 특새를 열고 ‘믿음대로 되는 축복(2일), 가정의 축복(3), 순종으로 받는 축복(3), 사랑하는 친구(4), 주 예수께 받은 사명(5), 성령으로 사는 사람(6)’이라는 제목의 믿음의 축복 시리즈를 설교할 예정. 워싱톤한인장로교회 특새는 2일부터 7일까지 오전 5시30분에 열린다.
센터빌에 위치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노창수 목사)는 ‘새해를 주님과 함께’라는 주제로 잠언의 묵상을 일주일 간(2~6일, 오전 5시15분) 이어간다. 주께서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2일), 주께서 너를 높이 들리라(3), 주께서 너에게 복을 주시리라(4), 주께서 너의 기도를 기뻐하시리라(5), 주께서 너의 경영을 이루어주시리라(6)’를 주제로 2일(월)부터 6일(금) 매일 오전 5시15분에 열린다.
헌던에 위치한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는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라’라는 주제로 2일부터 6일까지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김용훈 목사를 강사로 ‘희생없는 승리는 없습니다(2일), 기도만이 해결책입니다(3), 위기는 기회입니다(4),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십시오(5),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합니다(6)’를 설교 주제로 일년 간의 믿음 생활 지침을 컴팩트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시간은 오전 5시30분.
이외에도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김제이 목사)가 2일부터 7일까지 매주 오전 5시30분(월~금), 오전 6시(토)에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연다.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이성자 목사)도 2일부터 6일까지 “제 3차 여리고 기도회- 구약에서 만난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특새를 연다. 시간은 오전 5시30분.
메릴랜드 버튼스빌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에서는 2일(월)부터 8일(주일)까지 매일 새벽 5시 30분 "형통의 문을 열라"는 주제로 특새를 실시한다. 새소망교회는 “믿는 사람은 인생의 문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만 열린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인생의 문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열린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다. 인생의 문이 닫힌 상태로 새해를 시작할 수 없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2012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자”고 도전했다.
락빌 지역에는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가 “행복한 삶”을 주제로 2일부터 7일까지(월~금: 5시30분, 토: 6시30분) 특새를 연다. 이외에도 많은 한인교회들이 새벽기도로 하나님의 복을 간구하고 있다.
락빌 소재 아름다운감리교회(안계수 목사)는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새벽 5시30분 신년특별기도성회를 연다. 특히 6일(금) 밤 8시에는 축복기도성회로 드린다.
새벽기도로 새해 여는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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