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장로교회(담임 김영진 목사) 장애우 가족의 밤이 27일(주일) 오후 4시 30분 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동 교회 장애우 선교부 With Ministry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장애우 가족의 밤에는 장애우와 가족, 이웃들이 함께 했으며 담당 사역자인 이승복 전도사의 주도 아래 풍성한 찬양과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담임 김영진 목사는 “우리가 이땅에서 받는 최고의 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온유한 자가 되는 것인데 바로 이러한 온유한 자들이 바로 여기 참석한 베다니 장애우와 가족 그리고 이들을 위해서 헌신 하시는 모든 교사님 후원자님들”이라고 격려하며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우리 삶 속에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고 감사 하는 것이 곧 능력임을 알고 겸손과 사랑 그리고 온유한 예수님을 닮은 우리가 되자”고 권면했다.

매주 주일 오전 11시 예배를 드리고 찬양, 말씀, 성경공부 시간을 갖고 있는 베다니장로교회 With Ministry는 16명의 교사가 학생들을 섬기고 있으며 12월 26일~27일에는 1박 2일 With 가족 수련회가 준비돼 있다.

사역 참가 문의) 베다니장로교회 301-670-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