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랜코니아교회(담임 김인호 목사)가 지난 10월 29일(토) 멕시코 띠에라 네그라 지역 선교를 위한 ‘선교나눔콘서트’를 열었다.

애플브릿지(대표 정종철 목사, 강샘 집사)가 협력한 선교나눔콘서트는 김인호 목사의 사회, 윤정산 장로의 대표기도, 주제영상 #1, 가야금(정소연 집사), 듀엣 찬양(강향기, 홍수빈), 하모니카 앙상블(김태규, 권한세, 홍수빈, 강향기), 전자 바이올린(박수빈), 솔로 찬양(홍수빈), 애론 크래프트 목사의 환영사, 주제영상 #2, 후랜코니아 성가대의 찬양, 미션토크(김인호 목사, 이중기 선교사), 찬양연주, 바디워십, 합심기도, 주빈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멕시코 티에라 네그라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중기 선교사는 “인구의 95%가 카톨릭인 멕시코는 열악한 교육환경과 오랜 혼합주의적 카톨릭문화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인구의 50%가 20세 미만인 멕시코에서는 어린 자녀 세대들을 위한 아카데미 사역과 지역개발을 위한 영농사역 등을 통해 멕시코 복음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선교나눔콘서트에 앞서서는 서빙더네이션스(대표 양국주)가 후원하는 그림으로 함께 보는 조선교회사 그림 전시회를 열어 선교를 위한 연합 및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