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싱톤한인교회(담임 김영봉 목사) 은혜합창단이 11월 16일 오후 7시30분 2011 가을연주회를 개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고 있다.

연주회는 한국동요 ‘반달(윤극영 작곡), 남촌(김규환 작곡), 고향의 봄(홍난파 작곡)’을 시작으로 워싱턴소리청의 ‘한 오백년(민요), 구 아리랑(국악관현악협주), 사도바울(판소리)’ 공연, 찬송가 편곡 연주(주의 곁에 있을 때,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고생과 수고가 다 지난 후)가 이어지고, ‘능하신 주의 손, 순례자의 노래, 십자가 군병’의 웅장한 성가합창으로 막을 내린다.

합창단 측은 “주님을 찬양하며 나눔과 섬김의 삶을 소망하는 시니어 은혜합창단이 발족한지 벌써 2년을 넘기고 있다. 이번 가을연주회를 통해 동요와 가곡을 부르고 그 옛날 고향의 하늘과 어릴 적 동무들을 생각해 보길 원한다”며 “오셔서 주님을 찬양하고 기쁨을 나누는 귀한 음악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초청했다.

이번 공연에는 단장 장기만, 총무 이명숙, 지휘 김수관, 반주 민혜원 외 31명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수고한다.

일시) 2011년 11월 16일(수) 오후 7시30분
장소) 와싱톤한인교회 대예배실(맥클린) 1219 Swinks Mill Rd, Mclean, VA 2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