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매치스트라이크 청년부흥축제가 10월 29일(토) 메릴랜드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1년 전 소수의 메릴랜드 청년들이 모여 부흥의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현재는 수천명이 모이는 모임이 된 매치스트라이크는 매년 메릴랜드 지역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버지니아 지역에서도 개최해 지역사회 섬김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메릴랜드 집회는 열약한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것이라 했으나 예측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본당을 채웠고 곧 감동의 순서들이 이어졌다.
‘Stand’를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짧게 준비된 간증 영상들로 시작했으며, 입체감 있는 무대 디자인을 배경으로 한 워십댄스는 청중들로 하여금 축제 분위기를 경험케 했다. 이어진 드라마는 감동 그 자체였으며, 경배와 찬양 시간엔 연주자, 인도자, 회중이 하나 되어 뜨거운 찬양으로 주님의 이름을 높였다.
강사로 초청된 마크 최(Marc Choi) 목사(뉴욕 In2 교회 담임)는 날씨로 인한 비행기 연착과 기차시간의 변경으로 힘들었던 여정을 무릅쓰고 열정과 웃음과 도전으로 최고의 호응을 얻었고 그 결과 많은 젊은이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됐다. 말씀 이후에는 집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하나되어 개인, 가정, 교회,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회 후 관계자는 “이번주 토요일 이 부흥의 불을 버지니아에서도 당기게 됩니다. 특별히 이 집회을 위해 많은 눈물의 기도가 있었습니다.”며 “이중언어로 준비되기에 모든 분들이 참석할 수 있습니다. 장소가 금방 채워질수 있으니 일찍 도착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많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버지니아 지역 집회는 11월 5일(토) 오후 6시30분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6401 Lincolnia Rd. Alexandria, VA 22312)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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