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제12차 총회가 3월 29일(목)부터 4월 1일(일)까지 '여호와의 성산에서 방송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한인기독교 방송을 운영하는 사장단 60여명이 참가하며 29일 저녁 6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시애틀 지역 목사들과 장로들 100여명, 단체장 40여명이 참가하기도 했다.

또한 한인장로성가단, 한인청소년 선교 합창단, 샛별 예술단, 바이올린 헬렌 조, 소프라노 이은희, 샤론 앙상블의 공연도 진행된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orldwide Korean Christian Broadcaster's Association)는 1995년 창립 발기인 모임을 갖고 이듬해 봄에 창립된 방송선교 단체로 현재 41개 방송사(TV, Radio, Internet 방송)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