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 장로교회 유원하 목사는 "이민교회가 부흥을 논하기 이전에 신앙의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민신학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민교회 사명감을 찾아야

유 목사는 "이민교회에 주어진 특별한 사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교인들에게 사명감, 비젼이 절실히 필요한때"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나라도 청교도 정신으로 이민으로 시작된 나라이며 기독교의 신앙도 이민으로 퍼져나갔다고 볼수 있다며 신앙을 이끌었던 파워가 CRATIVE MINORITY, 디아스포라도 그런한 것으로 이민교회가 중요한 미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민신학 정립필요해

"우선 목회자가 이민신학에 정립이 필요하다 다분히 학문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유 목사는 "한국과 문화가 다르기때문에 한국적 생각으로 목회가 통하지 않는다. 10년, 30년 인민교회를 이끌어왔는 목회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정립해야한다. 이것을 또한 성도들과 공유하여 교회를 발전시켜야한다"고 말했다.

리더쉽을 회복해야

유 목사는 "전 세계 기독교가 리더쉽을 잃어버리고 있는 상황이다며 미국도 마찬가지이고 한계에 도달해있다. 원인은 원칙을 잃어버리고 복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 목사는 "사람은 많아졌는데 사회에 끼치는 영향은 안좋은것이 현실이다. 교회와 목회자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리면 안된다. 한순간의 부흥을 바라기 보다 기본에 충실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