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베델연합감리교회(김의웅 목사)는 사순절 기간동안 계속된 새벽기도, 금식기도를 진행하며 헌금박스를 만들어 성금요일을 준비하고 있다.

성회수요일인 2월 21일부터 4월 7일까지 새벽 6시부터 사순절 새벽기도회를 드리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계속해서 연결금식기도를 진행하고있다.

산호세 베델연합감리교회는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절제된 사순절 기간을 보내기 원하는 많은 성도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금식기도 주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살피고 회개하며,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에서 살기 위하여, 우리 교회가 성령충만하여 건강한 주님의 몸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도록, 어려움과 아픔 중에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교우들을 위하여' 기도하고있다.

특히, 이번 사순절 헌금박스 모금을 통해 5센트나 10센트, 25센트를 교인 각자가 정한대로 헌금하면서 4월 6일 성금요일에 교회에 가지고 와서 드리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