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김삼환 담임목사는 26년간 특별새벽집회를 통해 놀라운 교회성장과 부흥을 겪으며
많은 목회자들에게 도전을 주고있다.

작년 3월, 5만의 성도수를 기록한 명성교회는 4만명이상의 성도수를 몇 년간 지켜오고 있는 교회이다.

김삼환 목사는 “나는 부흥 위한 세미나에 가지 않고 그냥 새벽기도를 했다.”며 명성교회의
부흥 비결은 이 “새벽기도”에 있다고 말한다.

김삼환 목사는“새벽기도의 출석이 늘면서, 교회 출석, 교회 안전, 교회 영적성장이 함께 이루어졌다.”며 낮예배를 번제로 새벽기도를 화목제로 비유하며, 새벽기도와 낮예배의 은혜와 기도가 다르다고 이야기 한다.

“교회를 건축하는 붐이 아닌 기도의 붐을 일으켜야 한다.” 또한, 요나 3장 7절과 에스더 4장 16절을 들며,“남녀노소 모두 함께 회개 하고 금식기도 했을 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다.“며 무엇보다 합심으로 하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많은 성도의 참여 유도를 위해서는“굉장한 은사집회같은 거창한 제목을 달기 보다 평범한 성경공부식으로 진행하면서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현재, 명성교회의 새벽기도는 5부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다른 교회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명성 교회는 너무나 큰 대형교회 이지만 그는“우리 교회는 겉으로 보면 크고 화려하게 보일지 모르나 실제로 너무나 작은 교회이고 하나님앞에 부족한 교회다. 외모를 취하시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앞에 우리교회가 자랑할 것은 하나님의 은혜뿐이다.”라며 겸손을 잃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