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올해 북한에 10만여 평의 젖염소목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CCC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본부 이관우 목사는 최근 방북해 북측과 젖염소목장 조성에 관해 회의하고 왔다.
2월 7일부터 9일까지의 방북에서 이 목사는 젖염소목장 부지를 살펴봤다. 현재 유력한 장소는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지역이다. 이곳은 남향이며, 소나무들이 고르게 잘 자란 토질이 양호한 땅이다. 그러나 북측은 될 수 있으면 나무가 적은 곳으로 정하고 싶어해,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목사는 2007년 사업계획안도 북측에 제시하고 왔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목장부지 확정, 공정설계, 자재반출, 목책·철조망 설치, 축사·관리사 신축, 젖염소 150두 입식 등이 모두 올해 안에 이뤄진다.
이번 금강산 지역의 젖염소목장 지원사업과 관련해 남측에서는 이관우 목사와 덕산목장 성기열 대표가, 북측에서는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김철호 과장이 나와 협의했다
그러나 이 사업안에 대해 실질적으로 합의서를 작성할 수 있는 북측 인사가 평양에서 오지 않아 합의서는 작성하지 못했다. 이관우 목사는 합의서 작성을 위해 22일 다시 방북한다.
2월 7일부터 9일까지의 방북에서 이 목사는 젖염소목장 부지를 살펴봤다. 현재 유력한 장소는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지역이다. 이곳은 남향이며, 소나무들이 고르게 잘 자란 토질이 양호한 땅이다. 그러나 북측은 될 수 있으면 나무가 적은 곳으로 정하고 싶어해,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목사는 2007년 사업계획안도 북측에 제시하고 왔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목장부지 확정, 공정설계, 자재반출, 목책·철조망 설치, 축사·관리사 신축, 젖염소 150두 입식 등이 모두 올해 안에 이뤄진다.
이번 금강산 지역의 젖염소목장 지원사업과 관련해 남측에서는 이관우 목사와 덕산목장 성기열 대표가, 북측에서는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김철호 과장이 나와 협의했다
그러나 이 사업안에 대해 실질적으로 합의서를 작성할 수 있는 북측 인사가 평양에서 오지 않아 합의서는 작성하지 못했다. 이관우 목사는 합의서 작성을 위해 22일 다시 방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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