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광철 목사(산호세온누리교회)는 "교회연합을 위한 일을 하고싶었는데, 이번에 때가 된 것 같다"며 "놀랍게도 찬양사역하는 청년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부흥집회행사는 각교회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모임을 이루고 행사를 준비한 행사이다. 승광철 목사는 "청년들이 먼저 리더십을 가지고, 부흥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이끌어서 너무나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시작부터 모든 운영이 산호세에 있는 교회청년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계획된 것.

승광철 목사는 "놀랍기만하다. 모든 준비나 계획은 청년들에 의해 전적으로 움직이고, 청년 목회자들이나 사역자들은 다른 북가주 지역 청년부에 연결시켜주는 역할만 했다고 말했다"고 말하며, 북가주에 일어난 자발적인 부흥의 불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게 평양 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북가주에서 일어나는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오석목사(산호제제일침례교회)는 "처음에 어렵게 한번 모이고나면 나중에 큰 모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먼저, 이번 모임이 이루어지기 전에 산호세지역 4개의 교회 청년부들이 산호제제일침례교회에서 모여 집회를 이루었다. 이 집회가 이번 청년부흥집회 시발점이 된 것. 작은 시작이었지만, 부흥에 대한 갈망이 청년들사이에 전해져서 시작되고있다.

이번 청년부흥집회를 뒤에서 이끈 임성진 형제를 비롯한 청년들가운데 부흥에 대한 열망이 산호세 지역 4교회 연합 모임을 만들었고, 다시 북가주 모든 지역교회를 품고자 하는 모임으로 번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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