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름다운재단은 지난 1월 26일 (금) 동포사회에 건강한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퍼트리기 위해 " I Love 나눔"의 밤 행사를 뉴저지 힐튼호텔에서 열었다. 이번 나눔의 잔치는 아름다운재단의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한 United Methodist Church (UMC)가 후원했다.

"I Love 나눔"의 밤 행사는 리셉션, Sit-down dinner, 본행사의 순서로 진행되며, 본행사의 스피커로는 박정찬 연합감리교회 뉴욕연회 주재감독과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 상임이사가 나와 나눔과 기부의 소중함, 그 필요성에 대한 '나눔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활발한 전문MC 활동을 해왔고, 드라마 "대장금"의 중전 역할로도 잘 알려진 박정숙씨가 사회를 맡아 재능 나눔을 실천했으며 가수 신윤미씨 또한 축하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었다.

행사 참가비는 한 좌석당 $125 였으며 이날 모인 기부금은 뉴욕 아름다운재단의 커뮤니티 기금에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과 재단의 사업을 위해서 사용될 전망이다.

"I Love 나눔"의 밤 행사에는 박정찬 감독 외에 김종성 목사(GBGM 디렉터)와 이재훈 목사(뉴저지초대교회 담임) 등이 참석했으며 김종성 목사는 "강영주 상임이사를 통해 아름다운 재단을 알게 되었다. 기부문화가 이미 활성화된 미국사회에 살면서도 한인동포들은 아직 기부문화에 어색해 하는 것 같다. 이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나눔의 정신이 동포사회에 널리 퍼져 사랑실천의 많은 열매들이 맺어지길 바란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문의: 뉴욕 아름다운재단 (담당 서지영 간사)
Tel. 201-461-0060, 917-509-7829 / Fax. 201-461-0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