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메시아 연주회를 위한 본격적인 연습이 이번 주일(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시작된다. 연주회를 위한 연습은 총 2달 여간. 연습 기간과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맺히는 땀방울 만큼 커질 감동의 무대를 생각한다면 시간과 노력이 아깝지 않다.

올해 귀넷과 마리에타 두 지역으로 확대 개최되는 연주회는 애틀랜타 지역의 최대 연합 찬양축제로 성도들뿐만 아니라 비신자들에게도 ‘구원자 예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훌륭한 역할을 해 왔기에 그 무대가 더 기대된다.

“메시아 연주회를 보는 것으로도 큰 감동을 경험할 수 있지만 직접 참여하면서 느끼는 감동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다. 평생 기억에 남을 최고의 연주회에 각 교회 성가대와 음악인들을 초청합니다”(애틀랜타한인교회음악협회 이봉협 회장)

올 겨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전도도 할 수 있는 감동과 추억의 무대에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678-508-5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