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는 장년부 대 청년부 친선 축구시합을 펼치고 친목을 다졌다. 평소 교류가 없던 장년부와 청년부가 이번 시합을 계기로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게 됐다고. 결과는 청년부의 완승. 청년부가 4대 2로 승리했다.

이날 시합에는 장년부 30여명, 청년부 30여명이 함께 웹브릿지파크(Web Bridge Park)로 향했다.

시합을 지켜 본 신성훈 목사(한어 청년부 담당)는 “교류가 자주 없던 청년부와 장년부, 한어권과 영어권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친해지고, 한식구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돌아오는 주일(8일)에는 한어권 청년부와 영어권 대학생부의 축구시합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