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

세계 3대 명 바이올린 중 하나인 과르네리(Guarneri)를 연주하고 각종 국제 콩쿠르의 상을 휩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양이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화려한 테크닉과 영성을 겸비한 열정적인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는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 독주회는 애틀랜타 지역 여섯 개 교회에서 개최된다. 연주회에서 판매되는 CD 판매전액은 선교기금으로 사용된다.

독주회는 18일(주일) 오후 5시 안디옥교회(담임 허연행 목사), 21일(수) 오후 8시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 22일(목) 오후 8시 순례자의교회(담임 유명화 목사), 23일(금) 오후 9시 임마누엘순복음교회(담임 김병기 목사), 25일(주일) 오전 11시 화평장로교회(담임 조기원 목사), 25일(주일) 오후 2시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개최된다.

박지혜 양은 독일에서 태어났다. 13세 때 마인츠 음대에 최연소로 입학하면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독일 음악계의 살아 있는 신화로 불리는 울프 횔셔(Ulf Hoelscher) 교수를 사사했다.

한때, 극심한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바이올린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을 삶의 이유이자 목적으로 삼은 박 양은 이후 탄탄대로를 걸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됐다. 또, 교회에서의 간증과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문의) 201.527.7864, 404.579.7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