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선교회, 이라크 내 기독교 공동체 공격 경고

국제 2006-10-03 08:56




"60개국의 박해 받는 기독교인을 돕는 국제 자선 단체인 오픈 도어 선교회는 이라크 내 기독교인에 대한 급증하는 폭력에 대해 경고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0월 2일에 밝혔다.

기도교인에 대한 폭력은 무슬림의 라마단 행사와 이슬람의 격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문제성 발언과 동시에 급증했다.

이라크 정부는 수니파와 시아파 사이의 폭력과 이라크 내 소수 기독교 공동체에 대해 가해지고 있는 증가하고 있는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무슬림에 의해 최근 몇 몇 기독교인들이 납치와 학대를 당하며 심지어 살해 당했다.

또한, 그들은 한 신부(성직자)의 차에 수류탄을 던지기도 했다. 바그다드와 모술에 위치한 몇 몇 교회는 공격 당했으며, 전하는 바에 의하면 지난 주 한 무리의 남성들이 모술에 위치한 갈대아 교회에 로켓탄을 발사했고, 교회 문 밖에 폭탄을 폭파 시켰다. 그러나, 이탈리아에 근거한 아시아 뉴스는 공격 중에 부상자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영국과 아일랜드 오픈 도어 선교회의 CEO인 에디 라일(Eddie Lyle)에 따르면, "지금은 다른 것에 관심을 두지 말고, 이라크를 주시하는데 집중해야 할 때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무슬림에게 서로를 학살하고 교회에 대한 공격을 야기하는 어둠을 없앨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남아있는 연약한 교회를 보호하실 것에 대한 결연하고 믿음이 충만한 방식의 기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 이라크에 평화와 중재를 위한 중개인의 역할을 할 교회를 돕고 일으키기 위해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라고 말했다.

오픈 도어스 선교회 교신은 한 젊은이가 지난 주에 공격을 당한 교회에 "만약 교황이 사과하지 않는 다면, 우리는 교회를 폭파시킬 것이고 더 많은 기독교인을 살해할 것이며 그들의 재산을 약탈할 것이다라고 썼다"고 보도했다.

오픈 도어스 선교회의 바그다드 소식통은 "대성당과 동고대교회의 관구 건물에서 폭탄에 의해 최소한 두 명이 사망했고, 더욱 많은 이들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바그다드에 있는 오픈 도어스 선교회의 소유지에서 자동차 폭탄은 250 미터까지 폭발했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관광객들은 매우 두려움에 떨었고 동료들도 불안해했다.

오픈 도어스 선교회는 기독교 교회에 대해 신자들과 자녀들이 강건해 질 것과 교회 지도자들이 지혜롭게 인도하고 보호하실 것에 대한 기도로 연합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