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교회(담임 최진묵 목사) 주최 ‘찬양사역자 및 찬양인도자를 위한 워크샵’이 지난 주일(27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시작됐다. 이날 집회에는 지역교회 찬양팀원들 뿐만 아니라 찬양에 관심 있는 목회자들도 참석해 찬양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집회는 다음달 고국 찬양집회를 앞두고 있는 지노박 집사의 미니 콘서트로 시작됐다. 자작곡을 곁들인 무대를 이끈 지노박 집사는 탁월한 연주실력과 찬양 인도법을 선보였다.

이어 진행된 워크샵에서 이혜은 집사는 “악기연주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의 실력을 요구하면서 보컬은 훈련 없이 서는 경우가 많다”며 “수준 높은 찬양을 위해서는 어느 악기보다도 더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노박 집사는 “진정한 찬양연주를 원한다면 많은 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역교회 찬양팀들이 영성과 연주의 Quallity를 높여 최상의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팀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집회의 마지막은 각 교회 찬양팀이 올라와 실제로 찬양연주를 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 교회 찬양팀은 타교회의 찬양을 보며 은혜와 도전을 받으며 찬양팀 발전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한편, 워크샵은 매달 마지막 주일 저녁 6시 두란노교회에서 진행되며 찬양팀리더, 키보드연주자, 찬양팀보칼리스트, 드럼 및 기타연주자 그리고 찬양사역을 희망하는 모든 사역자를 대상으로 한다.

문의) 최진묵 목사 404-643-6633, 지노박 집사 678-865-9608, 이혜은 집사 404-643-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