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PC 제39차 총회가 시작됐다. 22일 오후 7시 산호세 팔라치오 호텔에서 개최예배가 열렸다.

총회에는 320여명의 총대들이 등록을 마쳤으며 KPCA,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코스타리카 현지 목회자, NCKPC증경총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정인수 목사(연합장로교회), 강순흥 목사(한빛장로교회), 최병호 목사(베다니장로교회), 김삼영 목사(조지아한인장로교회), 김창환 목사(조지아크리스찬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조근상 목사(연합장로교회 예배담당)는 총회 전체의 찬양인도를 맡고 있다.

이승태 목사(총회장)은 '거룩의 ABC'(빌 1:8-12) 설교를 전했다. 설교 후에는 성찬식이 진행됐다.

오후 8시 40분부터는 내빈들을 소개하는 시간과 회의가 시작됐으며 10시부터 시작된 총회에서는 사역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NKPC 사역재단을 출범키로 했다. 이와 함께 21세기 이민교회 목회와 사역의 신학적 지평을 제시하기 위해 '이민신학연구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한편 부총회장 후보는 총회 30일 전까지 총회장 앞으로 당회, 대회 추천서, 소견서,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회칙을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