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06-06-08 06:53
선거이후에도 한국의 정치상황 변동 심할 것으로 예상돼
한국의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산호세 머큐리는 7일 보도에서 "한국의 대북정책의 극적인 역전을 바라는 것은 환상"이라며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 신문은 "미국이 한국의 선거결과를 축하하는 데에 조심해야 한다"며 한국의 정치가 최근 수년간 비정상적으로 지각변동이 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의 보수파 승리이후에도 아직 대선까지 1년 반이나 남아 민심이 다시 좌파로 옮겨질지수도 있을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이 가장 우려하는 이번 선거의 여파는 한국의 현 정권이 대북 관계에서 돌파구를 마련, 인기를 만회하려는 것일 것"이라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6월말 방북을 들었다.
이 신문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변경에 위기감을 표명하는 논평을 내며 "노무현 대통령 자신이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보증할 수 없는 양보를 함으로써 북한을 상대로 한 외교적인 연합 전선을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했다.
이와함께, "한국의 정치는 앞으로 더 큰 혼란이 있을 것"이라면서 "어떤 이유를 차치하고라도 서울과 워싱턴의 정책 결정자들은 깨지기 쉽지만 여전히 극히 중요한 동맹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가능한한 모든 것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이후에도 한국의 정치상황 변동 심할 것으로 예상돼
한국의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산호세 머큐리는 7일 보도에서 "한국의 대북정책의 극적인 역전을 바라는 것은 환상"이라며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 신문은 "미국이 한국의 선거결과를 축하하는 데에 조심해야 한다"며 한국의 정치가 최근 수년간 비정상적으로 지각변동이 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의 보수파 승리이후에도 아직 대선까지 1년 반이나 남아 민심이 다시 좌파로 옮겨질지수도 있을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이 가장 우려하는 이번 선거의 여파는 한국의 현 정권이 대북 관계에서 돌파구를 마련, 인기를 만회하려는 것일 것"이라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6월말 방북을 들었다.
이 신문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변경에 위기감을 표명하는 논평을 내며 "노무현 대통령 자신이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보증할 수 없는 양보를 함으로써 북한을 상대로 한 외교적인 연합 전선을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했다.
이와함께, "한국의 정치는 앞으로 더 큰 혼란이 있을 것"이라면서 "어떤 이유를 차치하고라도 서울과 워싱턴의 정책 결정자들은 깨지기 쉽지만 여전히 극히 중요한 동맹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가능한한 모든 것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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