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랑교회(담임 김성환 목사)가 창립 3주년이 지나 둘루스 지역에 쾌적한 예배당을 마련해 오는 주일(6일) 오후 4시, ‘창립 3주년 및 이전감사예배’를 드린다.

2007년 4월 22일 알파레타지역에서 창립된 큰사랑교회는 미국교회를 빌려 예배를 드리면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08년 미국 남침례교단에 가입했고 올해 초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장석민 목사)에 가입됐다.

김성환 목사는 “그 동안 주님의 은혜 가운데 두날개훈련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하고 제자 훈련하는데 주력해 왔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주의 제자가 되는 일에 온 교인이 참여해 교회적으로 경제한파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더 견고해지고, 성도들 역시 영육간에 축복을 경험하는 3년이었다”면서, “창립 3주년을 맞이하면서 그 동안 기도제목이었던 쾌적한 예배당을 마련하고 오전에 예배 드릴 수 있어 너무나 감격스럽다. 모든 것이 다 주님의 크신 사랑이며 은혜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예배당 주소는 4181 Pleasant Hill Rd NW Duluth, GA 30096 이며, 주일 오전 9시 30분, 11시에 각각 1부, 2부 예배를 드린다. 또한 금요일 오후 8시 금요찬양기도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5시 30분에 새벽기도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