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2006-06-22 03:40
한인아동들에게 신앙성숙, 다양한 학습 체험의 장 마련
▲한인아동 사역위한 알파썸머스쿨가 상항제일교회에서 6월 19일부터 시작됐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상항제일장로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알파썸머프로그램이 지난 6월 19일에 시작됐다 . 앞으로 6주(7월 28일까지)동안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땀을 흘리게 된다 .
알파썸머프로그램에서는 오전에 성경공부, Reading, Language Art, Math 등을 공부한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지난 학기의 학습 내용을 복습하면서 새학기에 공부할 내용을 미리 준비하게 된다 .
특히 이 지역 공립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과서를 제작한 출판사에서 만든 Summer School 용 6주 과정 특별 교재를 사용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학교로 돌아 간 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매일 오후에는 각기 특색있는 Activities가 제공된다. 신앙교육과 활동력을 발달시키는 AWANA, 매주 수요일마다 떠나는 Field Trip, 창의력을 키우는 Arts & Craft와 Cooking Class, 취미 생활을 돕는 Chess Class, Drum Class 등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 밖에도 Fire Engine, Police Car 등이 방문하여 안전 교육 등도 하게 된다. 첫 날이 지나면서 벌써 학생들은 새로운 선생님, 새 친구들과 더불어 신나는 방학 생활을 즐기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학부형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받았다 .
작년과 다른 것이 있다면 올 해는 K-6학년까지만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는 변화와 맛있는 점심이 정성껏 제공된다는 점이다.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참가하는 한 학부모는 첫 날 이렇게 말했다.
"작년에 여름방학을 끝내고 학교를 돌아가자 선생님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 '말하기나 읽기 등이 놀랍게 좋아졌습니다 . 도대체 여름방학동안 어디를 다녔기에 아이가 이렇게 변했습니까?'"
모든 아이들에게 이렇게 큰 결과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좋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것이다.
교장인 박용준목사(상항제일장로교회)는 "선생님들과 프로그램 모든 면에서 작년보다 더 잘 준비되었기 때문에 올 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올해로 두 번째 맞이 하는 까닭에 아직 한인 가정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쉬움이 있다. 여름방학 동안 자녀들과 싸우며 무엇을 시켜야 할지를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문의는 415-468-1160 또는 415-468-1213로 하면 된다.
임형진 기자 hjlim@chdaily.com
한인아동들에게 신앙성숙, 다양한 학습 체험의 장 마련
▲한인아동 사역위한 알파썸머스쿨가 상항제일교회에서 6월 19일부터 시작됐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상항제일장로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알파썸머프로그램이 지난 6월 19일에 시작됐다 . 앞으로 6주(7월 28일까지)동안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땀을 흘리게 된다 .
알파썸머프로그램에서는 오전에 성경공부, Reading, Language Art, Math 등을 공부한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지난 학기의 학습 내용을 복습하면서 새학기에 공부할 내용을 미리 준비하게 된다 .
특히 이 지역 공립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과서를 제작한 출판사에서 만든 Summer School 용 6주 과정 특별 교재를 사용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학교로 돌아 간 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매일 오후에는 각기 특색있는 Activities가 제공된다. 신앙교육과 활동력을 발달시키는 AWANA, 매주 수요일마다 떠나는 Field Trip, 창의력을 키우는 Arts & Craft와 Cooking Class, 취미 생활을 돕는 Chess Class, Drum Class 등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 밖에도 Fire Engine, Police Car 등이 방문하여 안전 교육 등도 하게 된다. 첫 날이 지나면서 벌써 학생들은 새로운 선생님, 새 친구들과 더불어 신나는 방학 생활을 즐기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학부형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받았다 .
작년과 다른 것이 있다면 올 해는 K-6학년까지만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는 변화와 맛있는 점심이 정성껏 제공된다는 점이다.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참가하는 한 학부모는 첫 날 이렇게 말했다.
"작년에 여름방학을 끝내고 학교를 돌아가자 선생님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 '말하기나 읽기 등이 놀랍게 좋아졌습니다 . 도대체 여름방학동안 어디를 다녔기에 아이가 이렇게 변했습니까?'"
모든 아이들에게 이렇게 큰 결과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좋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것이다.
교장인 박용준목사(상항제일장로교회)는 "선생님들과 프로그램 모든 면에서 작년보다 더 잘 준비되었기 때문에 올 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올해로 두 번째 맞이 하는 까닭에 아직 한인 가정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쉬움이 있다. 여름방학 동안 자녀들과 싸우며 무엇을 시켜야 할지를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문의는 415-468-1160 또는 415-468-1213로 하면 된다.
임형진 기자 hjlim@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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