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합감리교(UMC)가 주관하는 유스지도자훈련, ‘유스 이니셔티브 컨퍼런스(Korean American United Methodist Youth Initiative(YI) Conference)’가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애틀랜타 조지아공대에서 열린다.

2001년 UMC에서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1개주에서 60여 교회가 참여하면서, 첫해 약 800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었다.

올해는 Exposure라는 주제로 하나님 안에 진정한 자아정체성을 찾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리더십훈련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 행사는 지난해 사회봉사를 주제로 다루었다.

청소년들은 각 팀을 나눠 어린이문제, 빈곤, 환경 등의 주제를 정해 연구한다. 또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리더십 개발한다.

행사는 참석자들과 대학 상담자, Youth 교사와 Youth 담당 목사와의 연결고리를 넓히고 서로 동반자적 관계를 통해 보다 크고 넓게 교회를 섬기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UMC 소속 한인교회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각 교회는 학생 최대 5명(새학기에 10학년이 되는 학생)과 1명의 청소년 지도자를 이 컨퍼런스에 참여시킬 수 있다. 등록마감은 오는 5월 20일까지이며, 등록금은 한 학생 당 250불이다.

현재http://www.yiconference.org/에서 온라인 등록을 할 수 있다.

문의) 845-625-4562, prume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