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 차세대 음악회가 25일 개최됐다. 음악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음악꿈나무들이 나서 솔로연주 및 앙상블, 오케스트라 등 총 15개의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음악회는 매년 봄 개최되며 아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산실이 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악기를 다루던 아이들은 이제 제법 성숙해진 모습으로 수준 높은 음악을 연주해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