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대표) 초청 선교집회 및 목회자 세미나’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애틀랜타 지역에서 개최된다.

지난 2월 한 차례 열린 이슬람세미나의 열기를 이어 재 개최되는 이번 인터콥 이슬람 관련 선교집회 및 세미나는 시온인터내셔널교회(담임 고재동 목사)에서 선교집회, 베다니감리교회(담임 남궁전 목사)에서 EM 선교스쿨, 한빛장로교회(담임 강순흥 목사)에서 목회자세미나(5월 17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2월 애틀랜타를 방문해 강연한 최바울 선교사는 이슬람에 대해 막연히 갖고 있는 두려움이나 선입견을 깨고, 이슬람에 대처하는 미주 한인의 자세에 대해 강연했으며, 많은 애틀랜타 지역 목회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세미나에서 최 선교사는 “9.11 사태 이후 이슬람은 성장하며, 서구교회의 글로벌 리더십은 현저히 약화되어 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런 상황 속 미주 한인교회들이 일어나야 한다. 목회자들이 먼저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글로벌 영적 리더십을 회복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콥 대표인 강사 최바울 선교사는 중동아시아 선교 10년, 서울대, 고려대, 아세아연합신학교 강사, 한동대, 호서대 교수 및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을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본지와 크리스찬타임스가 주최한다.

△애틀랜타선교집회: 5월 14일~16일
장소: 시온인터내셔널교회(2855 Premiere Parkway, Suite A, Duluth, GA 30096)
△EM 선교스쿨(비전스쿨 오픈강의): 5월 16일, 오후 4시~오후 7시
장소: 베다니감리교회(144 Whitehead Rd. Buford, GA 30518)
△목회자세미나: 5월 17일 오전 9시~오후 3시
장소: 한빛장로교회(10590 Parsons Rd. Duluth, GA 30097)

문의) 678-431-5488(애틀랜타 인터콥 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