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삶을 1박2일 동안 직접 체험하며 자선기금을 마련하는 '30시간 기아체험 Lock-In'이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도 열린 이 행사는 당시 매 시간 기아로 숨지는 5세 이하 어린이 1208명을 상징하는 작은 나무 십자가가 한인교회 앞마당에 세워져 굶주림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행사에 참가한 이들은 굶주림을 체험하며, 노숙자를 위한 샌드위치를 만들고, 기아 관련 영화를 상영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은 자선금 419.57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문의) 678-38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