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 제 6회 차세대 음악회가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 6부 예배 이후에 개최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음악꿈나무들의 다양한 연주가 펼쳐질 이번 음악회는 총 15개의 순서가 준비돼 있다.

2세 자녀들의 달란트를 개발하고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시작된 차세대 음악회는 솔로연주가 주를 이뤘으나 올해는 앙상블 및 오캐스트라 등의 순서를 풍성히 마련했다.

지난해까지 뮤직디렉터를 맡았던 김영옥 집사는 “해가 거듭되면서 참여하는 아이들의 실력이 놀랍게 향상되는 것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