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민신문 신년 축하메시지>
하나님의 은총이 기독교민신문사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요즘 한인교계에는 진리의 말씀을 가장한 거짓 신학사상과 세속문화에 편승한 인본주의 신학이 너무 쉽게 강단에서 전파되어져서 성도와 교회를 넘어뜨리기 위한 악한 영들의 시도가 더 거세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이러한 때에 기독교민신문은 교회가 거짓 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교회를 진리의 말씀으로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도 기독교민신문은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가 마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마16:18) 영원히 있을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강건케 되는 일을 위해 좋은 자료를 제공해 주기를 바라며,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서로 사랑하고 복음을 위해 서로 격려하며 복음을 힘있게 증거하는 이민교회로 연합되는 일에 소중한 역할을 감당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독교민 신문은 새해에도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기까지 사랑하신 성도들이, 한인 이민 사회에서 본연의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다 하도록 세속에 물들지 않은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여 주며, 이곳 저곳에 흩어져서 복음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와 성도들의 아름다운 소식을 찾아내어 저들의 선행을 격려하며 위로하여서 각 교회가 복음 사역에 더욱 정진할 수 있게 되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기독교민신문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서 이 신문을 통해서 복음이 힘있게 증거 되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