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하 의료 리서치 센터 PICR(Perimeter Institute for Clinical Research)에서 당, 고혈압, 관절염, 골다공증, 통풍, 콜레스테롤, 허리통증, 대장염(변에 피가 묻어나오고 설사변비가 반복되며 콧물같은 뮤코스가 섞여나옴)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찾아 무료로 검사를 제공한다.

조지아 내 한인이 운영하는 유일한 의료리서치센터 PICR, 수잔 홍 원장은 “당, 고혈압, 관절염, 허리통증, 통풍, 대장염증, 여성음부내염증 등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은 전화연락 주시고 일단 방문하시면 당혈압 콜레스테롤과 지방 피검사를 무료로 우선 검사해 드린다”며 “그리고 치료 기준에 적합한 분들은 차후 모든 질병검사, 신약을 일체 무료로 제공받는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 또 구약을 업그레이드 시킨 신약의 안전성, 효능, 간편성을 조사하는 의료프로그램에 동의하고 참여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덧붙여 소개했다.

PICR은 10년에서 최대 15년 간 병원에서 환자의 동의 하에 투여하고 있던 신약을 시판 직전 정확한 데이터 자료를 환자로부터 취득해 최종 안전성을 검증하는 일을 맡고 있다. 특히 PICR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조사는 당 관련 조사로써, 시판되는 당 관련 약은 해당 질병의 85%도 치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빠른 신약의 시판이 시급하다.

조사에 참여하는 이들은 피검사, 심전도, 대장 내시경, X-Rays, 의사 상담 진료, 질병치료법(Protocol)에 따라 모두 무료로 혜택 받으며 모든 치료비는 제약회사가 감당한다. 참여 비도 50~60불이 지불된다.

수잔 홍 원장은 “한국 분들은 조사라고 하면 일단 겁부터 먹는 경우가 많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며 “비교하기 위해 약을 먹지 않거나, 이미 시판 중인 약품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며, 투여되는 신약도 수십 년의 연구결과를 거친 후 10여 년 간 병원에서 실제로 투여되던 약으로써 최종시판을 위한 검증을 위한 것이라 안전하다. 또 FDA(미 연방정부 식품의약청), IRB(환자 안전권익 옹호기관), PICR크리닉 이 모든 단체들의 최고 의료진이 철저한 건강 검진으로 환자들의 웰빙을 최선으로 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한인들이 이 의료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PICR에서 질병조사와 치료를 세밀하고 받고 싶은 이들은 수, 목, 금 아침 7시부터 12시까지 전화 후 방문하면 된다.

단, 공복으로 현재 복용하는 약통을 갖고 약속하고 와야 한다. 한인 의사들의 전화 질문은 770-986-3885으로, 위의 증상이 있는 환자분들은 수잔 홍 원장(770-986-9250, 678-23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싸이트) http://picri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