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춘 목사 설교집 출판 감사예배

장영춘 목사 설교집 출판 감사예배가 11일(월) 오후 7시30분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는 이민 목회 33년의 세월 동안 외친 설교 중에서 창세기 편을 정리한 강해설교집(나는 하나님이라) 한 권과 이를 외국인들과 영어권 젊은이들이 읽을수 있도록 한 한영 설교집(창조주 하나님) 한 권을 펴냈다.

이 날 말씀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이하 KAPC) 증경총회장인 황은영 목사(뉴저지 안디옥 장로교회)가 "학사 에스라의 말씀사역(느헤미야 8장 5-12)"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황 목사는 말씀을 전한 후 "학사 에스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강론했더니 백성들이 다 울었던 것처럼 출판이후 좋은 열매들이 많이 맺어지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서평은 한세원 목사, 이원설 목사(영상서평, 숭실대학교 이사장, 한국 기독교연맹 부총장)가 했으며 축사는 이용걸 목사(KAPC 직전 총회장, 필라영생교회), 전덕영 목사(KAPC 현 총회장, 보스턴장로교회)가 전했다.

중학교 2학년때 장영춘 목사를 선생님으로 모시게 된 이용걸 목사는 "모든 것이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설교집이 한영으로 출판되어 기쁘다. 이 설교집을 통해 장목사님의 철저한 개혁주의 신앙이 2세들에게도 꼭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축사의 말을 전했다.

김만형 목사(에듀넥스트 원장), 강웅산 목사(총신대원 조직신한교수), 조진모 목사(합동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장영춘 목사는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특히 장로님들께 감사합니다. 33년의 사역기간 중 시련도 있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No'를 한 적이 없다. 한마디도 거역하지 않고 마음껏 밀어주었다. 설교집이 출판되기까지 항상 기도로 도와주었던 모든 교우님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장영춘 목사의 이번 설교집은 창세기 50장을 총 5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총 51편의 강해설교가 실려 있다.

만찬, 예배, 감사와 축하 순서로 진행되었던 출판 감사예배는 정수명 목사(뉴욕교협회장)의 축도로 마쳐졌다.

장영춘 목사 약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교(M.Div)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 대학원(Th.M)
Central Theological Seminary(Th.M)
Faith Theological Seminary(D.Min)
California Graduate School of Theology(Ph.D)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 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역임
대 뉴욕지구 교회협의회 회장 역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역임
미주 기독교 북방선교회 이사장
동부개혁 장로회신학교 학장
한인세계선교회 공동의장
미주크리스천신문 사장, 발행인
미국 뉴욕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