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40일 끝났는데 이제 뭘 하지?

누구나 한번은 들어 봄직한 책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릭 워렌 목사가 이끄는 새들백교회의 성장비결을 한국어로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주일출석 2만 2천명 성도 중에 7천명 가량이 매주 1시간 이상 시간을 내 자발적으로 섬기고 있는 새들백교회의 비결은 무엇일까? 이들은 집사나 장로, 권사의 호칭도 없고 선출이나 임명, 취임도 없지만 기쁨으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오는 김성수 목사는 새들백교회의 탁월한 비결은 다름아닌 ‘리더십’이라고 밝혔다. 릭 워렌 목사는 오랜 시간 예수님의 리더십에 초점을 맞춰 시역 리더십을 가르쳐왔고, 이것이 준비되면 누구나 행복하게 섬기며 열매 맺게 된다는 간단한 진리다.

25(월), 26일(화) 새생명교회(담임 유영익 목사)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새들백교회에서 릭 워렌 목사가 가르쳐 온 사역 리더십 훈련자료를 다루게 되며 이를 통해 ▷새들백교회의 사역리더십 훈련과정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이해 ▷한국교회 상황에서의 접목을 위한 실제적인 아이디어 확보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 후속 프로그램으로서의 사역 리더십 훈련과정 구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목사

특별히, 목적이 이끄는 40일 켐페인을 진행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교회의 후속과정으로 교회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김성수 목사는 밝혔다.

세미나는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등록비는 참석을 예약하면 75불이다.(당일등록 90불) 예약은 전화 562-916-6747 혹은 pdckorea@gmail.com 으로 참가자의 이름, 전화, 교회를 알려주면 된다. 점심과 간식을 제공한다. 세미나교재는 현장에서 10불에 구입하면 된다.

김성수 목사는 새들백교회 멤버이자 사역자로 7년간 현장에서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교재를 번역해 미주, 한국 등지에서 세미나를 이끌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신학대학원 겸임교수이자 새들백교회를 설명하는 대표적 교재인 <목적이 이끄는 리더십><회복축제><제자양육시리즈><소그룹><대그룹> 등을 번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