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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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비전교회(담임 김연규 목사)는 25일 성탄감사예배 및 성탄 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연규 목사는 "우리에게 희망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대강절동안 기다렸고, 설렘으로 기다리니 좋은 소식이 있었다. 좋은 소식은 우리에게 선물을 주시겠다는 약속이었으며, 특별히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은 평생 잊지 말아야 할 예수그리스도"임을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이야말로 가장 기쁘고 큰 소식이기에 모두 반겨야 할 성탄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덧붙여 김 목사는 "힘들다고 하는 시기에 성탄으로 인해 가난에서 해방되고, 병에서 해방되고, 사망에서 해방되어 미래를 위해 달려가기를 바란다."며 "이웃을 돌아보는 성탄이 되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뉴욕비전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작은 선물을 마련했고, 특별히 1년 동안 모은 동전을 10월 묻지마 폭행을 당한 이영훈 형제에게 전달했다.

성탄 축제는 5부로 진행, 1부는 캐럴 찬양, 2부 교회 일꾼들과 이웃에게 선물 전달, 3부 성경퀴즈, 4부 개인 간 선물 교환, 5부 특별 찬양과 연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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