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해외총회가 지난 5월 23일에 폐막했다.

총회를 통해 신임 총회장에 엄기환 목사, 부총회장에 정진기 목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이번 총회는 ‘주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란 주제로 부에나 팍에 소재한 할리데이인에서 개최된 가운데 개회예배에서 정익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기도에 이시영 목사, 성경봉독에 정세영 목사, 설교에 황승기 목사, 인사 이재형 총무, 환영사 조해수 목사, 축사 권영식 이사, 축도에 박영창 목사의 순으로 마쳐졌다.

한편 총회장, 부총회장 이외에 신임임원에는 서기에 유재철 목사, 회의록서기 정세영 목사, 회계 이숭 목사, 총무에 이세호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